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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위한 2차 총파업 예고
이름 관리자 작성일 15.05.24 조회수 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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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 한상균)은 지난 5. 21.()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지방노동관서에서 기자회견 및 규탄집회를 열고 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추진은 노동조건 하락 및 민주노조운동 후퇴로 귀결될 것이라며 탐욕과 착취의 배후세력을 자임하면서 노동자 죽이기에 앞장서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하였다.

 

지난 4. 24.() 1차 총파업을 벌였던 민주노총은 산하 노조들의 2015년 임금·단체협상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는 6월 말 ~ 7월 초 사이에 파상파업 형태의 2차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선언한바, 민주노총은 이날 총파업 선언을 기점으로 파업주간을 설정하여 건설·제조·공적연금·비정규직 문제 등 부문별·의제별로 파업을 이어 간 후, 특정일을 정하여 대규모 총궐기 집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이 밝힌 2차 총파업의 목표로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공적연금 강화 및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전체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공공기관 2단계 가짜 정상화 분쇄, 2015년 임단협 승리 등이 있으며, 이를 관철하기 위하여 민주노총은 한국노총과의 공동투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용자의 단체협약 개악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사업장 공동대응 방침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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