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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 저지 6월 총파업' 결의
이름 관리자 작성일 14.01.17 조회수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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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가 16일 ‘박근혜 퇴진·민영화 저지·노동탄압 분쇄, 보건의료노조 투쟁본부 출범식’을 열고 정부의 보건의료서비스 규제완화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6월 총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이 영리자본의 보건의료산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허용하기 위한 의료 민영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급속한 영리화의 길로 가느냐, 왜곡된 의료를 바로 세우느냐의 갈림길에 놓인 만큼 산별조직의 명운을 걸고 전면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6월 임시국회에서 정부가 의료 민영화 관련법 통과를 강행할 경우 산별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유지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는 의료를 비롯한 모든 공공재의 민영화를 반대하는 국민적 공감대에도 불통으로 일관하며 의료 민영화를 전광석화처럼 밀어붙이고 있다”며 “의료 민영화라는 큰 벽을 무너뜨릴 때 환자들은 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고 우리도 인간다운 노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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