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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결국 폐업
이름 관리자 작성일 13.05.30 조회수 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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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측은 5월 29일 오전 9시 진주보건소에 폐업을 신고했으며, 이어 오전 10시에 박권범 원장 직무대행이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자로 폐업에 들어간다고 공식발표했다.
 
의료원에 남아있는 노조원 가족 환자 2명과 일반인 1명에 대해서는 진료는 계속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조속히 다른 병원으로 옮겨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보호자에게 요청했다. 남은 직원 70명에게는 이날자로 해고 통보를 했다.
 
경남도와 의료원 측은 또 의료원 건물을 지키고 있는 노조원들에게 퇴거명령을 내리고 불응시 강제이행부담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우려된다.
 
보건의료노조는 경남도의 폐업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용납할 수 없는 결론”이라며
폐업 철회 후 재개원을 촉구하며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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