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개 회원사서비스 노무컨설팅 산재사건 노동사건 급여아웃소싱 자료실 일대일 상담실
Home > 자료실 > Labor news
민주노총 대의원의 44%, "지지정당 없다"
이름 관리자 작성일 13.04.15 조회수 1935
파일첨부
 
민주노총(위원장 직무대행 : 양성윤)은 4. 14.(일) 민주노총 새정치특별위원회가 지난 2~3월 산별연맹ㆍ지역본부 대의원
1,4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 대의원들의 43.9%는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했다.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24.9%로 뒤를 이었고, 통합진보당(9%), 진보정의당(8.8%), 무응답(4.3%), 새누리당(0.6) 순이었다.
응답 대의원들의 82.4%는 진보정당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부정적인 답변은 4.0%에 그쳤다.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에 대한 민주노총의 방침에 대해서는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노동중심의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해야 한다"는 답변이 39.7%로 가장 많았고,
"민주노총 주도로 갈라진 진보정당을 통합해야 한다"는 응답이 27.1%로 조사됐다.
"다양한 진보정당 활동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대답은 15.6%, "정책 중심으로 모든 정당과 관계하고 지지정당을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답변은 11.9%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은 "압도적 다수가 진보정당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44%가 지지정당이 없다는 것은 노동자 정치세력화 방침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분석하고 "이번 조사 결과를 새로운 노동자 정치 세력화 사업 추진에 참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년 60세 의무화하는 관련법 개정 합의
다음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기업-중소기업 채용양극화 심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