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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가장 높은 재해발생 유형은 체육행사로 인한 사고
이름 관리자 작성일 13.03.11 조회수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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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0.(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 백헌기)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460,000건을 분석한 결과 봄철 재해발생률이 가장 높은 유형은 체육행사로 인한 사고였다. 3월에서 5월까지 봄철 재해자 120,000여명 중 체육행사에서 산재를 당한 사람은 3,000여명이었고, 체육행사 다음으로 봄철 재해 발생률이 높은 재해유형은 진폐와 뇌심혈관계 질환으로서 각각 809명과 641명에 그쳤다.
 
체육행사 사고는 고르지 못한 노면에 의한 쓰러짐이나 사람과의 충돌 등에 의해 주로 일어났다. 또한 환절기에 큰 기온차와 외부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겨울철에 위축됐던 신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연령대별 봄철 재해발생률에서는 30대가 26.51%로 1위였고, 40대는 26.05%, 50대는 25.69%였다. 재해자 120,000여명 가운데 1,500여명이 오전 10시에 사고를 당해 산업재해가 가장 빈번했던 시간대로 조사됐다. 요일별 재해발생률은 토요일이 26.81%로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는 봄철 광업(29.81%)에서 재해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금융 및 보험업(29.21%), 임업(27.35%), 제조업(26.09%)의 순으로 재해발생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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