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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년간 우리의 노사관계는 투쟁과 불신, 반목의 연장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눈부시게 성장하였지만 불안한 노사관계로 기업의 세계 경쟁력은 점차 저하되었고 구성원들의 삶의 질 또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모두 ‘기본’에 충실하지 않았던 결과입니다.
사용자, 근로자 모두가 공동 운명체 라는 인식 하에 ‘신뢰’를 가지고 겨울의 거친 눈보라를 뚫고 나아가야 하는 상황임에도 그저
따뜻한 자신들만의 난로 옆에 서있으며 서로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노사 모두 손을 잡고 새로운 ‘봄’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꽁꽁 얼어붙은 노사관계와 싸늘한 시장만을 탓하며 웅크리고만 있다면 평생 따사로운 봄의 햇살은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노사문화 형성, 이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고객을 우선시하고 노사관계 패러다임의 전환, 따사로운 ‘봄날’을 기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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